곽튜브, 10월 11일 결혼 확정…“첫눈에 결혼하겠다 싶었다”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오는 10월 11일 결혼한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에서 곽튜브는 전현무와 대화 중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거냐”고 묻자, 곽튜브는 “연애 초기부터 결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11일에 간다”며 날짜까지 확정해 이목을 끌었다.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오는 10월 11일 결혼한다.사진=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오는 10월 11일 결혼한다.사진=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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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첫 만남부터 확신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느낌이 이 사람과 결혼을 하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SM C&C는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으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부는 곽튜브보다 5살 연하로 알려졌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14kg을 감량한 근황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청첩장 투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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