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신하균 클론설’ 제기 “힘든 촬영에도 웃음...귀감이 되는 선배” (감사합니다)

배우 진구가 ‘신하균 클론설’에 대해 언급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일 감독,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이 참석했다.

진구는 감사팀 팀장 신차일로 열연을 펼친 신하균의 연기에 “대사량도 월등히 많고 액션도 많다”며 “촬영장의 상황을 들으니 ‘신하균 클론설’도 있다. 복제인간이 2명 정도 더 있지 않으면 힘들 정도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배우 진구가 ‘신하균 클론설’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tvN
배우 진구가 ‘신하균 클론설’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tvN

이어 “힘든 촬영에도 항상 밝은 웃음으로 대해주는 대단히 감사한 선배”라며 “귀감이 엄청 됐다. 신하균의 분신들도 다 좋은 분신이었다”고 극찬했다.

진구는 JU 건설의 부사장 황대웅 역을 통해 ‘빌런’연기에 도전한다. 진구는 얻고 싶은 ‘빌런’ 수식어에 대해 “빌런인 듯 빌런 아닌 빌런”이라며 “‘’꾸안꾸‘와 같은 ’빌안빌‘로 가겠다”고 말했다.

얻고 싶은 반응과 관련해 신하균은 “초반에는 저를 아주 미워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드라마의 목적이 맞다”며 중반부로 넘어가면 저를 이해해 주실 거라고 저는 믿는다. 인간적인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디렉션을 주셨기에, 저에게 공감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오는 6일 첫 방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베이비복스 김이지, 윤은혜 폭행설 14년만에 해명
결혼 앞둔 남보라 오프숄더 웨딩드레스 화보 화제
지효, 시선 집중 비키니 피팅과 돋보이는 몸매
애프터스쿨 나나, 시선 집중 미니드레스 글래머 자태
체육훈장 야구선수 임창용 사기죄 징역 1.5년 구형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