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논란 후 7년 만에 SBS 복귀...“많은 추억 있는 곳” (사마귀) [MK★현장]

배우 고현정이 ‘리턴’ 중도하차 논란 이후 다시 SBS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변영주 감독,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참석했다.

고현정은 2018년 ‘리턴’에서 중도 하차한 후 7년 만에 ‘사마귀’로 SBS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당시 중도 하차의 이유로 ‘제작진과의 불화’가 대두되면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고현정은 ‘사마귀’로 다시 돌아온 소감에 대해 “SBS 목동 이 자리는 전 작품도 기억에 남지만, 그 전에 많은 작품들 다른 일 할 때도 많은 추억이 있는 자리”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변영주 감독,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변영주 감독,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이어 “오랜만에 목동 SBS에 왔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추억들이 다 생각이 나더라. 제작발표회 장소에 들어오면서도 ‘여기 참 치열했던 장소였지’라는 생각이 먼저 났다. 오랜만에 왔다는 생각은 못 했고, 오랜만에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게 돼서 좋고 즐겁다”고 전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오는 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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