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 서바이벌 예능 ‘미맥콘 2021’의 수영복 경연을 담은17화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17화에 출연한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김효연(모델)은 본선 2라운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올라온 것에 대해 “제가 1등 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눈물이 나더라고요..”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델 김효연의 파격 비키니가 공개됐다. 사진=맥심
이날 김효연은 “아래 가슴 라인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하며 가슴 아랫부분이 뚫려있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비키니를 준비해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케 했다. 이는 2라운드 24강전인 코스프레 촬영에서도 김효연이 밑 가슴을 강조한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기 때문.
인터뷰 중 김효연은 “중간 1위는 최종 우승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다고 들었다. 착잡하다”라면서도 “1라운드때 전쟁에 나가듯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번 라운드도 똑같이 하겠다. 독자님들과 팬분들이 응원해주신 것보다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3라운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과연 김효연이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징크스를 깨고 1위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지 맥심(MAXIM)이 10년째 진행 중인 일반인 대상 모델 선발대회로,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맥심 12월호의 표지를 장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