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DAY6(데이식스) 원필의 첫 정규 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필은 “저 혼자만의 앨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데이식스가 있었고, 데이식스가 하는 음악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됐다”라고 말했다.
데이식스 원필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어 “그 음악들을 영향 받아 저의 색 한 스푼을 넣어 만든 앨범이라 생각한다”며 첫 정규 앨범을 소개했다.
그는 “오랫동안 함께 해온 좋은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 앨범을 만들면서 또 다시 느낀 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원필의 첫 솔로 앨범은 'DAY6' 원필의 음악색과 '원필' 개인의 감성을 아우른다. 'Pilmography'에는 타이틀곡 '안녕, 잘 가'를 비롯해 지우게',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 '우리 더 걸을까', '외딴섬의 외톨이', '언젠가 봄은 찾아올 거야', '휴지조각', '늦은 끝', '그리다 보면', '행운을 빌어 줘'까지 한글 제목들의 트랙이 자리한다.
타이틀곡 '안녕, 잘 가'는 원필의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음색과 어우러지는 처연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상대가 겪고 있는 아픔을 끊어내고자 원치 않는 이별을 고하는 슬픈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로 그려냈고, 왈츠와 블루스가 결합된 멜로디가 더해져 겨울 감성을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