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연출 정지현‧극본 권도은)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가 고유림(보나 분)이 메일을 보지 않아 씁쓸해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메일을 확인하던 나희도는 받은 편지함에 메일이 비어 있어 씁쓸해 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고유림에 대한 인터뷰에 센스있는 답변을 했다. 사진=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그런 가운데 나희도의 동료 선수들은 “고유림 미친 거 아니야? 얘 뭐라는 거야”라고 분노하며 고유림의 “나희도, 내 상대 안돼 비교 불쾌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화를 냈다.
이를 들은 나희도는 “기자들이 인터뷰 편집해서 자극적으로 쓰는 거 알잖아요”라고 답했고, 동료들은 “마드리드에서 결승 붙으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한일전 만큼 달려들 거다. 진짜 열받네”라고 말했다.
또한 기자들은 고유림의 인터뷰에 대한 내용에 답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나희도는 시계를 떼온 뒤 “고유림 선수에 대한 질문은 뾰족하게 쓰더라. 앞으로 내 대답 앞뒤없이 편집해서 쓰시면 다시는 인터뷰 안하겠다. 방송이랑 기자 싹 다 챙겨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큰 대회에 임하는 내 각오는 늘 같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자. 상대가 누구든 지고 싶지 않다. 그 마음은 고유림도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마드리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