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감독 “韓日 떠나 입양은 보편적인 주제”[MK★현장]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상업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참석했다.

감독은 “저는 한국이다 일본이다 나누지 않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함께 일해보고 싶은 배우들이 한국에 많았고, 의기투합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했다는 것에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생명에 대한 주제를 나눴지만, 한국과 일본 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주제인 것 같다. 호율을 중시하는 시대인 만큼 이것은 문화를 떠나서 보편적인 주제가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 감독은 “저는 취재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일본과 한국 뿐이지만, 엄격한 비판이 어머니에게만 향해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진정한 책임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싶었고 이번 영화를 통해 깊이 다루고 싶어서 이 이야기를 만들게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8일 개봉.

[서울 한강로동=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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