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북한 로열패밀리 민낯을 폭로한 일본인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를 다룬다.
18일 방송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김정일의 입맛뿐 아니라 김씨 일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일본인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2003년 당시 김정일의 후계자로 김정남, 김정철 등을 주목하고 있을 때, 김정은을 北 후계자로 지목한 일본인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만갑’ 일본인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를 다룬다.사진=채널A 제공
그가 북한의 미래를 예언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였기 때문이라는데. 그의 일과는 단순히 요리 업무에 그치지 않고 김정일과의 은밀한 사생활을 함께할 정도로 북한 1인자의 총애를 샀다고. 이렇듯 평범한 요리사에서 북한 최고 존엄의 최측근으로 인생 역전한 그의 이야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씨 일가와 북한 최고위층의 삶을 옆에서 지켜본 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일과 그 가족들의 사치와 은밀한 사생활까지 낱낱이 폭로했다는데.
고난의 행군 시기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어갈 때, 김정일과 그의 측근들의 밥상에는 최고급 산해진미가 식탁 위에 오른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승마, 제트스키 등 고급 스포츠들을 즐기고 사치품을 원하는 대로 사들인다는 이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 것.
그런데, 김정은은 북한 정권과 로열패밀리의 사생활을 낱낱이 드러낸 후지모토 겐지에게 불같이 화를 내기는커녕, 북한으로 그를 다시 초대한다. 하지만 김정은이 후지모토 겐지를 북한에 초청했던 속내는 따로 있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후지모토 겐지와 두 차례나 심층 인터뷰를 했던 특별 휴민트가 출연해 후지모토 겐지에게 직접 들은 북한 로열패밀리의 민낯을 증언한다.
한편 초호화 북한 로열패밀리의 사생활을 폭로한 후지모토 겐지의 이야기는 9월 18일 오후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