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이 소방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부분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ㄷ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과 박영수 CP이 참석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호준은 “대본을 먼저 재밌게 읽었다. 김래원 선배님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걸 배울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래원 선배님이 하시는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봐서 반 이상은 이번 작품의 출연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손호준은 극중 “끄지 못하는 불은 없다”라는 각오로 화염 속에 불도저처럼 돌진하는 소방관 봉도진 역에 분한다.
이에 대해 그는 “(봉도진을) 닮고 싶은 점은 되게 많다. 봉도진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책임감이 강하고 무슨 일이든 다 해내고 동료애도 강하다. 어떻게 보면 완벽한 친구다. 그런 모습은 닮고 싶다는 부분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손호준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의 디렉을 잘 따르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작가님이 써주신 대본에 나와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무엇보다도 캐릭터 자체가 소방관인데 소방관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진짜 소방관처럼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면서 유튜브나 영상을 많이 찾아봤던 것 같다. 자료를 많이 참고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