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3’ 김민재·윤나무 “주연급인데? 롤모델 한석규와 연기할 수 있다면”[MK★현장]

김민재, 윤나무가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발표회가 열려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 등이 참석했다.

6년의 세월이 지나 주연급으로 성장한 김민재와 윤나무가 시즌3까지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민재, 윤나무가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김민재, 윤나무가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김민재는 “‘낭만닥터’ 시즌1 찍을 때가 연기를 막 처음 시작할 때였다. 연기를 많이 배웠지만, 기획 의도처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배우가 되어야 하는지 배운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흔쾌히 시즌2에 출연했고, 시즌3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너무 꼭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질문을 받을 수 있게 제가 성장한 것도 감사하고, 제가 ‘낭만닥터’에 자그마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좋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김민재는 “시즌3로 돌아와서 난 어떤 사람이었지 생각하면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나무는 “연극하고 뮤지컬 무대를 하다가 시즌1때 드라마 오디션을 처음 봤다. 작가님과 감독님 작품에 처음으로 드라마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저에게는 부모님 같은 분이다. 이걸 출연 안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대학 때 연기라는 걸 처음 배우기 시작하면서 롤모델로 생각한 분이 사부님(한석규)이다. 사부님을 첫 드라마에 뵐 수 있다는 것도 영광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시즌2, 3를 거치면서 각자의 삶을 살다가 낭만의 DNA가 필요할 때 쯤에 드라마를 한 것 같다. 저희 낭만은 무슨 목소리를 내고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지 DNA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야기를 선배님,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과 나눌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열심히 잘 촬영하고 있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방송.

[목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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