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펫터뷰-방송인 류이서 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신화 멤버 전진과 부부로 함께 출연해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류이서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스타일美’ ‘블루문미’ 등을 비롯해 의류, 화장품, 유산균 모델 등 광고계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류이서는 전진과의 연애 시절, 소중한 친구들을 처음 만났다. 현재는 가족이 된 반려견 ‘포도’와 ‘잭슨’이다. 말티즈 ‘포도’와 푸들 ‘잭슨’은 현재 각각 9살, 8살이다.
“포도는 9살, 생일은 11월 24일이고, 잭슨은 8살, 8월 20일 생일이다. 포도의 이름은 동그랗고 큰 눈이 포도알 같이 생겨서 포도라고 지었다. 잭슨의 이름은 마이클 잭슨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이 잭슨을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닮은 것 같다고 해서 잭슨이라고 지었다.”
가족이라는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류이서는 포도, 잭슨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남편이 저랑 만나기 전부터 함께 했던 아이들이라서, 저는 아이들이 4~5살 때 처음 만났다. 남편과 연애를 처음 시작할 때 만났는데, 아이들이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그때 당시, 저를 처음 봤는데 달려와서 안기는데 너무 예뻤다.”
보기만 해도 순둥순둥한 외모가 매력적인 포도와 잭슨은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류이서는 “포도는 사람을 보면 누워서 배를 긁어달라고 한다. 또, 포도는 몸이 조금 작은 편인데도 대형견을 만나면 무서워하거나 기죽지 않고 다가가는 그런 강한 면이 있는 거 같다. 잭슨은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특히 안겨 있는 걸 좋아한다. 잭슨이 사람한테 안겨 있을 때는 몸에 아예 힘을 풀고 사람을 믿는 그런 강아지다”고 자랑했다.
“사실 남편하고만 결혼한 게 아니라 아이들하고도 함께 결혼한 거 같은 생각이 들면서, 우리 아이들은 우리 부부의 전부인 거 같은 느낌”이라고 밝힌 류이서는 바쁜 일정이 생기거나 반려견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순간에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그는 “저희가 집을 오래 비워야 될 때는 가까이 사시는 저희 엄마가 오셔서 봐주시고 계신다. 엄마가 워낙 아이들을 예뻐해주신다”고 답하며 “평소 아이들에게, 주로 아침에는 아이들에게 사과를 주고 있다. 사과나 고구마, 닭가슴살 이 세 가지를 가장 좋아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남편 전진보다 자신을 더 좋아해주는 것 같아 고맙다는 류이서는 “사실 남편이 먼저 만난 아이들이지만, 이제 저를 엄마처럼 생각해주면서 더 좋아해주는 거 같다. 항상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둘 다 달려와서 아침 인사해주고, 순간순간이 전부 저한테는 힘이 되고 감사하다”며 애정을 듬뿍 보여줬다.
SNS를 통해서도 포도, 잭슨과 함께 하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류이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의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위한 소신을 드러냈다.
“단지 예뻐서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 하는 싱글 분들도 많이 계신데, 싱글 분들은 아무래도 강아지랑 함께해 줄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강아지를 시간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때 그때 반려견을 양육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