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버터플라이’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태희는 “‘버터플라이’는 선택하지 않은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 대본 봤을 때 스토리에 빠져들어서 단숨에 다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주어졌단 분량이 많지는 않다. 제가 정말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었고 한국 여성을 제가 연기를 해서 한국 여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다면 뿌듯하고 영광된 일이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 Daniel Dae Kim)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 Reina Hardesty)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용산(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