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전성기 ‘한국 기네스북’ 등재… “광고 48개·연 68억, 연예인 소득 1위였다”

배우 윤다훈이 자신의 전성기 시절 스케일을 공개하자 ‘돌싱포맨’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그는 단 한 해에 광고 48개, 소득 68억 원, 그리고 연예인 개인 소득 1위 기록까지 세우며 당시 인기의 위력을 다시 증명했다.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황신혜, 윤다훈, 미미미누가 출연했다. 올해 60세, 1983년 MBC 공채 특채로 데뷔한 윤다훈은 40년 이상의 활동 동안 수많은 유행어와 캐릭터를 남겼다. 특히 “작업 들어간다”, “선수(셋)” 같은 대사는 지금까지도 밈으로 회자될 정도다.

윤다훈은 드라마 ‘세 친구’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1년에 광고를 48개 찍었다. 그걸로 한국 기네스북에 올랐다.”

윤다훈이 자신의 전성기 시절 스케일을 공개하자 ‘돌싱포맨’ 스튜디오가 술렁였다.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윤다훈이 자신의 전성기 시절 스케일을 공개하자 ‘돌싱포맨’ 스튜디오가 술렁였다.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출연진은 믿기지 않는 숫자에 말을 잃었고, 윤다훈은 이어 더 큰 폭탄을 터뜨렸다. “2000년에 소득 신고를 했는데 68억 원이었다. 그 해 연예인 개인 소득 1등이었다.”

당시 기준으로 압구정 땅값이 평당 천만 원 미만이었던 시절. 이상민은 곧바로 “그때 샀으면…”이라며 현실적 아쉬움을 드러냈고, 윤다훈 역시 “내가 샀으면…”이라고 웃으며 동의했다.

탁재훈은 이에 맞춰 촌철살인 멘트를 던졌다. “형이 그때 땅 샀으면… 오늘 여기 안 나왔겠죠.” 스튜디오는 초대형 웃음으로 마무리됐다.

윤다훈의 토크가 유난히 대중 반응이 좋은 이유는 단순한 자랑이 아니라 전성기의 스케일을 담백하고 웃기게 풀어내는 방식 때문이다.

또한 최근 복귀작, 활동 등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어 그의 ‘68억 전성기 썰’은 조회수와 화제성 측면에서 압도적 소재이기도 하다.

윤다훈은 1983년 MBC 특채 데뷔해 대표작으로 ‘세 친구’, ‘목욕탕집 남자들’, ‘돌아와요 순애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박나래 사과 합의 없어…법적 대응 하겠다더라”
방탄소년단 착한기부 대통령 표창…한국 가수 최초
이유비, 밀착 드레스 입고 강조한 글래머 몸매
장원영, 완벽한 비율의 압도적인 뒤태·옆태·앞태
손흥민, 토트넘 홈경기장에서 감동적인 작별 인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