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7개월 백수’ 남편 한창 연예계 데뷔 알렸다… “나보다 사회 더 잘 봐요”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의 ‘연예계 첫 사회 데뷔(?)’ 소식을 전하며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장영란은 SNS에 “남편과 처음으로 사회를 봤어요. 나보다 더 사회를 잘 보는 @jaseng_ha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유쾌한 성격 그대로, 자신보다 사회를 더 잘본다는 ‘남편 자랑’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셈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베이지 톤 드레이프 드레스에 진주 이어링을 매치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반면 남편 한창은 블랙 터틀넥과 더블 수트 재킷을 갖춰 입고 여유 있는 미소를 짓고 있어 “첫 사회 맞아?”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의 안정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의 ‘연예계 첫 사회 데뷔(?)’ 소식을 전하며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장영란 sns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의 ‘연예계 첫 사회 데뷔(?)’ 소식을 전하며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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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투샷에서는 장영란 특유의 환한 웃음과, 남편 한창의 차분한 태도가 대비되며 ‘부부 케미’를 완성했다. 특히 한창이 장영란의 팔을 자연스럽게 잡아준 사진에서는 오랜 부부의 편안한 호흡이 느껴진다.

장영란은 사진과 함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쓰담쓰담”이라는 문구도 남기며 남편에게 애정을 보탰다.

한창은 최근 약 400평 규모의 한방병원을 정리한 뒤 7개월째 휴식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번 사회 현장 등장은 “연예계 첫 입문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반응까지 나오는 상황. 장영란의 밝은 에너지와 한창의 단단한 이미지 조합이 의외의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장영란·한창 부부는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최근 각종 예능과 광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긍정 에너지 아이콘’으로 사랑받는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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