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국내를 이어 미국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SYNDROME)’ 미국 프로모션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1월 ‘신드롬’ 프로모션 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원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첫 일정으로 팬사인회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 원호는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으로 깊은 ‘팬 사랑’을 증명했다.
버즈피드(Buzzfeed),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롤링스톤(Rolling Stone), 빌보드(Billboard), 영 할리우드(Young Hollywood)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와 더불어 아이하트 라디오(iHeartRadio), 잭 생 쇼(Zach Sang Show)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원호의 모습도 그려졌다.
진행자들과 유창한 영어로 소통하는 원호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원호는 ‘신드롬’과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에 대해 소개한 것은 물론 다양한 질문에 막힘없이 술술 답변해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뽐냈다.
원호는 ‘신드롬’에 대해 “팬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라며 “앞으로 팬분들과 만들어 나갈 추억이 아주 많이 기대된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 다가오는 2026년 목표에 대해서는 “최대한 많은 팬분들을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며 “최대한 팬분들과 저의 시간으로 채우고 싶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