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셰프를 둘러싼 논란 여파로 방송이 통째로 취소됐지만, 출연자 윤나라를 향한 관심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방송은 사라졌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분명했다. “다시 불러달라”는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윤나라는 21일 자신의 SNS에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윤나라는 장도연과 나란히 선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촬영은 마쳤지만, 함께 출연한 임성근 셰프의 전과 논란으로 해당 회차는 결국 공개 취소됐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윤나라의 태도는 차분했다. 그는 “넘 예쁘고 상냥하셨던 장도연 언니”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환대해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아쉬움 대신 고마움을 먼저 전했다. 이어 “맛집 추천해드려야 하는데, 또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끝까지 예의를 잃지 않았다.
이 같은 모습에 팬들의 반응은 빠르게 이어졌다. 댓글창에는 “너무 좋은 조합인데 볼 수 없어서 아쉽다”, “투샷이 이렇게 잘 맞을 줄 몰랐다”, “이대로 끝내기엔 아깝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단순한 위로를 넘어선 ‘행동 요청’이었다. “재녹화 합시다”, “윤주모 단독으로라도 다시 불러달라”, “장도연이랑 다시 꼭 보고 싶다”는 댓글들이 이어지며, 윤나라의 단독 출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방송 불발의 원인이 된 임성근 논란과는 별개로, 윤나라를 향한 호감과 기대는 오히려 더 선명해졌다는 평가다. 한 누리꾼은 “이제 나라 연예인 맞다”, “짧은 사진만으로도 존재감이 느껴진다”고 반응했다.
출연분은 공개되지 못했지만, 윤나라는 논란의 중심이 아닌 신뢰와 태도로 주목받는 인물로 남았다. 방송은 취소됐지만, 팬들은 이미 다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