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는 총으로” 성경 들먹인 MC몽, 성매매 의혹에 “당신들은 악마” 반발

가수 MC몽(46·본명 신동현)이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런데 최근 불거진 의혹을 계기로 과거 동성애 관련 발언과 각종 논란까지 다시 소환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MC몽은 5일 개인 SNS를 통해 “성매매 의혹? 아무런 증거와 물증도 없이 쓰인 기사”라며 “CCTV가 왜, 어떤 절차로 공개됐는지부터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CCTV 공개는 경찰 신고와 수사기관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주민 신고 자체가 없었다”며 영상의 불법 취득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어 MC몽은 “해당 영상은 내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아니라 지인들과 함께 나가는 모습”이라며 “친한 남자동생, 여자친구,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날 위로 차원에서 만들어진 자리였고 이후 차가원 회장이 잠시 들러 업무 이야기를 나눈 것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가수 MC몽이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반박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가수 MC몽이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반박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MC몽은 “평범한 하루를 성매매로 만든 사람들”이라며 “불법적으로 취득한 영상을 배포한 인물과 이를 사용한 모든 기자를 고소하겠다. 당신들이 악마”라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주민 신고와 관련해서도 “곡 작업 중 음악 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경비실에서 전화 두 차례 받은 것이 전부”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지릿지릿’은 MC몽의 성매매 의혹을 제기하며 엘리베이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채널은 MC몽의 아파트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민 민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과 맞물려 MC몽의 과거 발언 논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04년 한 인터뷰에서 동성애와 관련해 “총으로 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MC몽은 “성추행 피해 경험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특정 가해자에 국한된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성경에도 죄라고 나와 있다”는 발언까지 더해지며 논란은 장기화됐다. MC몽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사진=MC몽 SNS
사진=MC몽 SNS

여기에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대리 처방 의혹까지 겹치며 논란은 확산 중이다. 전 매니저 명의로 약을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C몽 측은 “조작된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관련 고발장은 접수돼 검토가 진행 중인 상태다.

성매매 의혹에 대한 강경 부인과 법적 대응 예고에도 과거 발언과 반복된 논란이 함께 거론되며 MC몽을 둘러싼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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