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은퇴 후 한층 달라진 비주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엔 ‘풀메이크업’ 근황에 배구 레전드 김연경의 직설적인 한마디가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재균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풀메 했는데 스케줄 일찍 끝나서 끌려옴. 잘 나오긴 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포토부스에서 촬영한 여덟 컷으로, 황재균은 풀메이크업에 헤어까지 말끔히 세팅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를 그리거나, 살짝 고개를 돌린 모습까지 아이돌 콘셉트를 연상케 했다.
은퇴 이후 더욱 슬림해진 얼굴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지인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배우 윤현민은 “살 많이 뺐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가수 우디는 “아이돌 같다”고 반응했다.
하지만 가장 시선을 끈 댓글은 김연경의 한 줄이었다. 김연경은 “느끼해. 받아들여”라는 짧고 강력한 멘트로 황재균의 ‘풀메 비주얼’에 스파이크를 날렸고, 이에 팬들 역시 “레전드들의 설전”, “이 조합 너무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재균은 KT위즈 소속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화제성만큼은 현역 못지않은 황재균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