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의 다이어트 도전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채널 신상 폭로’가 터졌다.
8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는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를 합쳐 총 팔로워 880만 명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에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운동을 위해 뚝섬 한강공원을 찾았다.
랄랄은 “저희가 운동을 하러 왔다. 지금 뚝섬 한강공원이고 진짜 러닝을 할 것”이라며 “나 진짜 해낼 거다”라고 다짐했다. 최근 임신 루머까지 돌았던 그는 체중 73kg, 체지방률 40%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상태다. 식단 조절과 금주를 병행 중이라는 근황도 함께 전했다.
운동에 앞서 두 사람의 토크는 자연스럽게 새해 목표로 이어졌다. 랄랄이 “새해 목표가 뭐냐”고 묻자 에이미는 “진짜로 핫해질 거다. 완전 개핫걸이 될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길을 걸어가면 사람들이 ‘저 핫걸 누구야’라고 볼 정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랄랄은 “이런 애들이 갑자기 핫해진다고 하면 거의 솔로다. 남자한테 차였지?”라고 짚었고, 에이미는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에이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키는 183cm 이상, 너무 잘생기지 않고 적당히 생긴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자신의 키는 158cm라고 덧붙였다.
대화 도중 뜻밖의 폭로가 나왔다. 에이미는 “남자들이 나한테 대시를 안 한다”며 “그래서 지금 남자 구독자 10% 미만, 평균 연령 60대인 채널에 와서 구애를 하고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랄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구성 정보가 공개되며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랄랄은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상황을 웃음으로 넘겼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러닝 준비를 이어갔다. 다이어트 결심으로 시작된 운동 콘텐츠는 예상치 못한 구독자 데이터 공개까지 더해지며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랄랄은 최근 러닝머신을 구입했다며 “이번엔 빨래걸이로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고, “진짜 살을 빼겠다”고 다시 한 번 의지를 드러냈다. 다이어트와 함께 이어질 그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