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VS 이효리, 14년 전 ‘레전드 기싸움’ 재소환…“핑클이 선배” 인정

14년 전 방송 한 장면이 다시 소환됐다. 이른바 ‘레전드 기싸움’으로 불리던 백지영과 이효리의 순간이다.

2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레전드 기싸움 짤 ‘이효리vs백지영’ 그날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구독자 질문에 답하던 중, 이효리와의 관계를 묻는 댓글을 접했다.

한 구독자가 “이효리 씨와 연락하나요”라고 묻자, 백지영은 “이게 왜 궁금하시지?”라며 웃어 보였다. 제작진은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2012년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 영상을 언급했다. 당시 백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MC 이효리가 선후배 관계를 정리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레전드 기싸움’으로 불리던 백지영과 이효리의 순간이다.사진=백지영 유튜브 채널
‘레전드 기싸움’으로 불리던 백지영과 이효리의 순간이다.사진=백지영 유튜브 채널
사진설명
사진설명
백지영
백지영
사진설명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가 “제가 선밴데요”라고 말하자, 백지영은 “어머 어떡해 선배님. 연장자라 깜빡했네요”라며 받아쳤다. 당시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이후 해당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레전드 기싸움’, ‘호랑이들의 대결’이라는 자막과 함께 밈처럼 소비됐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이게 아직도 짤이 도냐. 너무 웃기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핑클이 나한테 선배가 맞다”고 분명히 했다. 남편 정석원이 “트롯보이스로 데뷔한 것도 데뷔 아니냐”고 묻자, 백지영은 “그건 빼고, 백지영으로 해야 인정이다. 내가 후배”라며 손사래를 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관계에 대해서는 “친해질 기회가 없었고, 아주 가끔 안부 정도 물을 수 있는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불화설이나 긴장 관계로 확대 해석됐던 과거 장면에 대해 직접 정리한 셈이다.

14년 전 한 예능의 짧은 농담이 ‘기싸움’이라는 프레임으로 남았지만, 당사자의 설명은 간단했다. “핑클이 선배”라는 인정과 함께, 오래된 짤은 다시 웃음으로 돌아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박진영 JYP 이사 관둔다…장관직 직함은 유지
시나위 보컬 김바다 대마초 흡입 혐의로 체포
얼짱 홍영기, 탄력 넘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오정연, 시선이 집중되는 볼륨감 & 비키니 몸매
도미니카공화국:베네수엘라 승자와 WBC 8강전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