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가 2026년 자신의 연애운을 직접 타로로 점쳐보며 솔직한 자기 고백을 내놨다.
1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솔로전쟁 2026 연애운 봐드릴게요 / 연애 전문 타로마스터 이국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는 시청자들과 함께 카드를 뽑으며 자신의 연애운도 직접 확인했다.
올해 40세가 된 이국주가 뽑은 첫 번째 카드는 ‘황제 카드’였다. 그는 “연애에 있어서 굉장히 권위적이고 따지는 게 많다. 완벽해야 만날 수 있는 스타일”이라며 “연애를 못 하는 게 아니라 내가 기준이 너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건 안 되고, 저건 안 되고가 너무 많았다. 고집이 세다. 저도 제가 얼마나 똥고집인지 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현재를 의미하는 카드로는 ‘펜타클 기사’가 나왔다. 그는 “예전처럼 10개를 다 따지지는 않는다. 이제는 한두 개쯤은 없어도 가볼까 하는 마음은 있다”며 “기회나 소개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마음만 바뀌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래 카드로 등장한 ‘여사제 카드’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이국주는 “이건 굉장히 깐깐한 카드다. 내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며 “썸은 생길 수 있는데, 많이 내려놓지는 못할 것 같다”고 웃었다.
결국 이국주의 2026년 연애운은 ‘기회는 있다’였다. 다만 조건은 하나. 스스로 인정한 ‘똥고집’을 얼마나 내려놓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
이국주는 “연애를 원한다면 성격을 조금은 버려야 한다는 뜻”이라며 “능력도 있고 매력도 없지 않은데, 문제는 나다”라고 쿨하게 정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