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람 인증으로 흥행 열기에 힘을 보탰다.
6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CGV 영화 티켓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이지혜는 “나도 본다 왕사남”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티켓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The King’s Warden)’ 제목과 함께 관람 날짜와 상영관 정보가 표시돼 있어 실제 영화 관람 인증임을 보여준다. 특히 영화 제목을 줄여 ‘왕사남’이라고 표현하며 흥행작을 직접 보러 왔다는 사실을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최근 극장가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이후 꾸준한 관객 증가세를 보이며 이달 5일까지 누적 관객 977만 명을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역대 34번째 천만 관객 영화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영화는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강원도 영월로 유배된 어린 왕 단종(박지훈)과 그를 돌보게 된 마을 촌장 엄흥도(유해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인간적인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이지혜의 관람 인증과 함께 ‘왕과 사는 남자’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연예인들의 관람 인증 역시 흥행 열기에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