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가 꽂힌 ‘젠더리스’ 그룹…‘초동 22만장’ 엑스러브의 존재감 [MK★체크]

‘젠더리스’라는 유일무이한 콘셉트와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는 ‘K팝 최초 젠더리스 그룹’ 엑스러브(XLOV)가 가요계 판을 흔들고 있다.

지난 2025년 1월 데뷔한 엑스러브는 우무티, 루이, 현, 하루로 구성된 4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K팝 아이돌’ 최초 젠더리스(Genderless) 스타일을 전면에 앞세운 엑스러브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집 ‘UXLXVE(언러브)’ 이후 약 6개월 만인, 지난달 27일 미니 2집 ‘아이, 갓(I, God)’으로 컴백했다.

‘젠더리스’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내세운 파격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주목 받기 시작한 엑스러브는 K팝 시장의 흐름 자체를 흔드는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미니 2집 ‘아이, 갓(I, God)’은 초동 판매량 판매량 22만 4291장을 기록하며 팬덤 성장세까지 입증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업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타이틀곡 ‘서브(SERVE)’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해 화제를 더했다. 단순한 출연을 넘어 “행인1, 2로 뒷모습만 나와도 되니까 사람이 필요하면 한 번 불러달라”고 한소희가 직접 이야기 한 일화가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꼽히는 한소희마저 응원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엑스러브를 향한 주목도가 높아지게 된 지점이기도 하다.

엑스러브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젠더리스라는 콘셉트를 강조한 점이다. 개성있는 활동을 통해 편견과 경계를 과감히 허물었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안무, 음악, 메시지까지 모든 영역에서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자신들만의 표현 방식을 구축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엑스러브의 경쟁력은 단순히 콘셉트에만 있지 않다. 음악 역시 강력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에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퍼포먼스는 보깅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멤버들의 뛰어난 표현력과 비주얼이 더해지며 무대마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완성하고 있다.

사진=알비더블유(RBW), WM엔터테인먼트, 257엔터테인먼트
사진=알비더블유(RBW), WM엔터테인먼트, 257엔터테인먼트

해외 반응 또한 뜨겁다. 엑스러브는 글로벌 팬덤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SNS와 숏폼 플랫폼을 통해 퍼포먼스 영상이 확산되며 K팝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팝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콘셉트와 스타일이 오히려 글로벌 시장에서는 더욱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지점은 엑스러브가 단순한 ‘파격’을 넘어 하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낯설다고 말하지만, 또 누군가는 지금 시대가 원하던 팀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K팝 시장이 점점 다양성과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한 흐름 속에서, 엑스러브는 가장 선명한 색깔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형화된 틀을 깨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가요계 판을 흔들고 있는 엑스러브가 보여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