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공감세포’의 대본 리딩 현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7월 방영을 앞둔 ‘공감세포’는 공감을 거부하는 여자와 타인의 공감을 짊어진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4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칠봉 감독과 정연 작가를 비롯해 김명수(차은환 역), 강민아(유지안 역), 권소현(한이진 역), 차민지(차송환 역), 신우겸(동경 역), 강필준(도훈 역), 김다혜(현지 역), 옥윤중(김실장 역), 장성원(이선생 역), 김이현(이영지 역), 박채원(신미정 역)등의 배우들이 모여 호흡을 맞췄다.
심리상담 전문가 차은환 역을 맡은 김명수는 다정한 겉모습과 내면의 아픔을 함께 표현했다. 탄탄대로를 걷다 뜻밖의 사건을 맞닥뜨린 캐릭터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강민아는 걸그룹 출신 배우 유지안 역으로 분했다. 공감 능력이 떨어져 냉랭해 보일 수 있는 인물에 특유의 개성을 더했다. 잘나가던 톱스타에서 위기를 맞이하는 인물의 변화를 나타냈다.
권소현은 라이벌 배우 한이진 역을 연기했다. 과거 걸그룹 활동 당시 팀 멤버였던 유지안에게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상처와 질투심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여기에 차민지, 신우겸, 강필준, 김다혜, 옥윤중, 장성원, 김이현, 박채원 등 개성 있는 조연 배우들도 각자의 역할에 몰입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명수와 김칠봉 PD는 MBC 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 이후 ‘공감세포’를 통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공감세포’는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 LG U+tv모바일, 디즈니+를 통해 동시에 첫 선을 보인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