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가 두 아들을 낳은 뒤 남편이 21살에 정관수술을 받게 된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홍영기는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 “남편이 21살에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둘째를 얻은 뒤 병원을 찾았다는 이야기에 신규진은 “포경도 안 한 애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영기는 “첫째를 낳았을 때 바로 정관수술을 하라고 했는데 남편이 ‘절대 둘째 생길 일 없다. 내가 조심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둘째가 생겼고 “찍소리도 못 하고 바로 병원에 갈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탁재훈이 “의사 선생님이 안타까워서 할인도 해줬다더라”고 농담을 건네자 홍영기는 “포경수술을 서비스로 해주셨다고 했나, 그런 것 같다”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신규진은 “포경도 안 한 애를, 아이구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영기는 2000년대 ‘얼짱시대’ 전성기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중학교 때 얼짱 타이틀을 달고 양다리도 아니고 열다리를 걸치고 살았다”며 “학교 갈 때 데리러 오는 남자친구, 학교 끝나고 데리러 오는 남자친구, 학원을 같이 가주는 남자친구까지 파트타임처럼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 학교로 교도소에서 보낸 팬레터가 왔다”며 “전혀 무섭지 않았다. ‘영기 씨 덕분에 늘 웃고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보고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현재 남편과는 피팅모델 활동을 하며 만나 21세에 첫 아이를 임신하면서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두 아들을 키우며 쇼핑몰 CEO와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