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처음 공개한 두 딸 얼굴…“벌써 이렇게 컸어?” 10주년 가족사진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두 딸의 얼굴을 공개하며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전했다.

박슬기는 9일 자신의 SNS에 빨간색 패밀리룩을 맞춰 입은 가족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남편 공문성과 나란히 선 두 딸은 처음 공개된 얼굴과 함께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벌써 이렇게 컸냐”, “엄마를 닮았다”,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이 영화관을 찾은 모습도 담겼다. 둘째는 생애 처음 영화관을 찾았음에도 집중해서 영화를 관람했고, 첫째는 영화 ‘다윗’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박슬기는 “저도 덩달아 울었습니다”라며 감동을 함께 나눴다.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두 딸의 얼굴을 공개하며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전했다. 사진=SNS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두 딸의 얼굴을 공개하며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전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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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들이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개그우먼 조혜련도 함께했다. 조혜련은 박슬기 가족과 나란히 영화를 관람하며 두 딸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은 박슬기 부부의 결혼 10주년이기도 했다. 그는 “오늘은 열번째 결혼기념일”이라며 “영화 ‘다윗’이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 소중한 아이들을 선물 받고 가정을 이루게 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는 것 같았다”고 적었다.

이어 “기도는 절대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믿기에 밤마다 아이들과 잠자리 기도를 한다”며 “행복하고 기쁜 일, 어렵고 힘든 일이 함께하는 하루지만 결과는 우리의 바람대로 흘러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 “10주년 결혼기념일에는 리마인드 웨딩도 생각했지만 지금처럼 원하는 일을 하고 가족이 건강하게 함께하는 일상이 더 감사하게 느껴졌다”며 “아침 일찍 나와 밤늦게 귀가하면서도 아이들을 누구보다 잘 돌봐주는 남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으며 행복하게 함께하자”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공문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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