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영이 폐암 수술 당시 겪었던 극심한 충격과 이후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진솔한 위로를 전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한 이혜영은 과거 폐암 수술 당시 마취가 일찍 깨면서 겪었던 아찔했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당초 예상보다 길어진 수술 시간과 마취가 채 깨지 않은 상태에서 마주한 차가운 수술실의 풍경이 자신에게 큰 정신적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수술실의 차가운 분위기와 신음 소리 등 당시의 충격적인 기억으로 인해 심각한 죽음의 공포와 고통을 겪었다고 회상했다.
주변의 권유와 병원의 소개로 외상 후 스트레스 관련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매일 울던 과거를 지나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정신과는 감기처럼 편하게 찾는 곳”이라며 갱년기와 우울증을 겪는 동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