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일본에서 서로 다른 헤어 연출을 담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31일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 속 송혜교는 긴 머리를 뒤로 묶은 업스타일을 선보였다. 얼굴 양옆으로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렸으며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고 턱을 손에 괸 채 카메라를 바라봤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같은 헤어스타일로 정면을 응시했다. 머리를 단정하게 올린 모습과 은은한 메이크업, 또렷한 이목구비가 함께 담겼다.
일본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은 전혀 다른 헤어처럼 보였다.
송혜교는 블랙 비니를 깊게 눌러쓴 채 민소매 원피스와 카키색 가방을 매치했다. 비니 아래로 나온 짧은 머리카락이 턱선에서 끊겨 실제 머리를 자른 듯한 보브컷 착시를 만들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머리를 낮게 묶고 크림색 점퍼와 안경을 착용했다. 고개를 든 옆모습에서는 목덜미를 드러낸 로 포니테일과 자연스럽게 빠진 옆머리가 확인됐다.
흑백 사진에서는 다시 머리를 묶은 채 민소매 상의와 데님 팬츠, 운동화를 착용했다. 선글라스를 쓴 송혜교는 야외 벤치에 앉아 가방과 반다나를 옆에 내려놓았다.
이번 사진에는 긴 머리를 올린 업스타일과 낮게 묶은 포니테일, 비니를 활용해 짧아 보이게 연출한 헤어가 차례로 담겼다. 머리 길이는 그대로였지만 묶는 위치와 모자 착용에 따라 사진마다 다른 실루엣이 완성됐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14년간 몸담았던 UAA와 전속계약을 마치고 새로운 매니지먼트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차기작으로는 노희경 작가의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