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우와!” 도발에 김우빈 고장…신민아 뚫어지게 보다 딱 걸렸다

김우빈이 아내 신민아의 등장에 미소를 감추지 못한 가운데, 이광수의 기습적인 환호부터 전현무의 현장 포착까지 이어졌다.

31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신민아가 마지막 순서인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김우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객석에서 시상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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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김우빈 옆에 앉아 있던 이광수는 곧바로 “우와!”라고 외쳤다.

김우빈은 갑작스러운 환호에 웃음을 터뜨리며 이광수의 어깨를 가볍게 쳤다. 그만하라는 듯 손을 뻗어 제지한 뒤 고개까지 숙였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이어졌다.

신민아는 “대상 시상을 하게 돼 굉장히 떨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도 요즘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 자리가 유독 남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를 앞둔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를 소개하며 시상을 진행했다.

이광수의 환호로 끝날 것 같았던 장면은 김우빈의 시선이 다시 포착되면서 이어졌다. 김우빈은 미소를 띤 채 무대 위 신민아를 바라보고 있었고, 진행자 전현무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전현무는 “한 분이 너무 뚫어지게 보고 있다”고 객석을 가리켰다. 자신의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힌 것을 알아차린 김우빈은 다시 고개를 숙이며 웃었고, 옆자리의 이광수도 몸을 앞으로 숙인 채 웃음을 보였다.

신민아가 등장하자 먼저 “우와!”를 외친 사람은 이광수였지만, 정작 전현무에게 현장에서 포착된 사람은 김우빈이었다. 절친을 말리던 손짓과 아내에게 향한 시선이 차례로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제목의 두 장면도 그대로 완성됐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10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뒤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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