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상을 받지 않고도 축하 무대 하나만으로 시상식의 주인공에 올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김민하는 1부 오프닝 무대 연주자로 나서 현장을 압도했다.
지난해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신인여우상을 품에 안았던 그는 1년 만에 수상자가 아닌 오프닝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재즈곡 ‘That’s Life‘를 열창한 김민하는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좌중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작품을 위해 2년에 걸쳐 무려 17kg을 감량하며 완성한 극세사 몸매와 어깨 라인이 드러난 오프숄더 드레스 자태가 불과 1년 전 시상식 때 모습과 비교되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상 후보가 아닌 오프닝 축하 무대 주자로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가수라 해도 믿길 정도의 가창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년에 걸쳐 17kg을 감량한 후 한층 슬림해진 어깨와 쇄골 라인을 드러낸 그레이 톤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해, 1년 전 참석 당시와는 확연히 달라진 ‘뼈말라’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본상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오직 실력과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만으로 당일 시상식의 최고 화제 인물로 올라섰다.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민하의 오프닝 무대 영상과 드레스 핏을 조명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상 안 받고도 시상식을 찢었다”, “1년 전 모습이랑 비교해 보니 노력이 진짜 대단하다”, “음색이 너무 좋아서 재즈 앨범 내줬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