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DIA) 출신 배우 권채원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 연기자로서 겪고 있는 애매한 입지와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76회에는 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보살들에게 자문을 구한다.
권채원은 “연기를 제대로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운을 떼며 “과거 아이돌 활동 때도 항상 애매한 포지션이었던 것 같다. 배우로서는 더 이상 애매한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절박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다이아 활동 이후에도 서바이벌 오디션 도전, 버추얼 아이돌 데뷔 무산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그의 솔직한 근황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각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묵직한 조언을 전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10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아이돌 활동과 각종 오디션, 데뷔 무산 등을 거치며 항상 ‘애매함’에 좌절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서장훈은 과거 농구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죽기 살기로 연습해서 준비가 되어 있을 때 현장에 있어야 불안하지 않다. 연습량을 대폭 늘려 확실한 무기를 만들어라”라며 뼈 때리는 현실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수근 역시 “나도 캐릭터가 애매하다는 이유로 개그맨 시험 최종에서 많이 떨어졌다”고 뼈아픈 경험담을 공유하며 따뜻한 공감과 응원을 보낸다.
권채원의 예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깊은 관심과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중은 “아이돌 이후 홀로서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진정성이 느껴진다”, “서장훈과 이수근의 솔루션이 현실적이라 본방송이 기대된다”,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