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인 예비남편과 결혼한 뒤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두 곳의 일상을 모두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백진희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예비남편의 영어 이름이 ‘헨리’라고 소개한 그는 “헨리 또한 저의 ‘지니이즈백’ 구독자거든요”라며 영상이 올라오면 이를 보고 자신에게 피드백을 주는 구독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제 결혼과 함께 유튜브에서 보여줄 일상의 범위도 넓어진다.
백진희는 결혼 후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언급하며 “저는 이제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면서 작품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고, 유튜브 또한 서울에서 일상과 캐나다의 일상을 다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배우 활동과 유튜브 가운데 어느 것도 내려놓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백진희는 “어느 하나도 놓칠 생각이 없습니다”라며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했다. 구독자와 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바로 전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유튜브를 계속 이어가려는 이유로 꼽았다.
결혼 준비 역시 공개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조금씩 카메라에 담을 계획이다. 그는 “결혼 준비 과정을 다 담을 수는 없겠지만 소소한 이벤트들이나 어떤 저의 준비 과정에 있어서 작은 부분들,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은 좀 담아보려고 하고 있어요”라며 앞으로의 콘텐츠를 예고했다.
백진희는 내년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예비남편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비연예인 직장인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