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팬 콘서트 ‘트웬티원(TWENTY-ONE)’의 비하인드로 진심을 전했다.
전유진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29일과 30일에 진행된 팬 콘서트 ‘트웬티원(TWENTY-ONE)’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전유진의 팬 콘서트 연습 현장으로 시작된 영상은 공연을 앞두고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장면을 담아냈다. 전유진은 연습임에도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끊임없이 무대를 점검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콘서트 당일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공연 시작 전 전유진은 “후회없이 논다는 생각으로, 제 이야기를 들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재밌게 해볼 예정이다”라며 “오늘 목표는 차분하게 공연을 끝까지 끌고 나가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첫째 날 무대를 마친 전유진은 “많은 분들께서 귀한 시간 내서 관객석을 꽉 채워주셔서 말 못할 벅찬 감동을 느꼈다”며 “대기실에도 꽃 선물로 가득 채워주신 덕분에 긴장도 풀리고 에너지를 얻어서 끝까지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 공연 현장도 이어졌다. 영상에는 무대 위 전유진의 모습과 공연을 준비하는 현장 비하인드가 함께 담기며 팬 콘서트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 공연까지 마친 전유진은 “이틀 동안 무대에서 행복하게 노래하면서 꿈 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스물두 살의 전유진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현역가왕’에서 활약하며 실력 있는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전유진은 지난 1일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를 발매했으며, 오는 10월 10일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나의 별들에게’는 어린 나이에 경연 무대에 올라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해 온 전유진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마주했던 무게감과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묵묵히 곁을 지켜준 이들을 밤하늘의 별에 빗대어 표현했다. 특히 전유진은 오랜 시간 일기장에 기록해 온 자신의 감정을 바탕으로 노랫말을 완성하며 곡에 진정성을 더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