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북한이 올해 11번째 난수 방송을 10분간 내보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9일 새벽 0시15분 "지금부터 21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기계공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 602페이지 69번, 133페이지 79번, 416페이지 28번" 등 70여개 5자리 숫자조합을 2차례 낭독했다.
지난달 24일 방송 이후 약 보름 만이다.
북한은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방송을 중단했다가 16년 만인 지난해 6월 재개했다.
지난해 6월24일 이후부턴 총 31차례 난수방송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난수방송이란 쉬운 말로 암호방송으로 숫자, 문자, 단어 등 나열을 조합한 난수 및 모스 부호 등을 이용해 메시지를 송신하는 걸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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