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데뷔 2주년을 맞이해 “2주년이 믿기지 않는다. 블링크와 함께해 좋다. 즐겁게 이번 활동을 해서 블링크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게 더욱 느껴진다. 앞으로도 오래 오래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포스터 2장을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함께 손을 잡고, 감싸 안으며 2년 동안 함께한 끈끈한 우애를 전했다.
블랙핑크 2주년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싱글 ‘SQUARE ONE’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휘파람’ ‘붐바야’로 첫 활동에 나선 블랙핑크는 탄탄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로 관심받았다. 특히 K팝 신인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쓰며 ‘대형 신인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STAY’ 등 5편의 뮤직비디오가 연달아 1억뷰를 돌파했다. 최근 ‘뚜두뚜두’까지 합하면 제작된 6편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억대뷰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블랙핑크의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1천만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2주년 사진=YG엔터테인먼트
1억뷰까지 천만뷰 단위의 걸그룹 최단 기록을 모두 새롭게 작성했다. 1억 5천만뷰부터는 보이그룹까지 통틀어 최단 기록을 세웠고, 2억뷰는 K팝 그룹 최단 기록을 무려 11일이나 앞당긴 33일 만에 넘어섰다.
여기에 세계 모든 가수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공개 24시간 기준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역대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Look What You Made Me Do’에 이은 성적으로, 올해 기준으로는 전 세계 1위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음악방송에서 11개의 트로피를 받으며 컴백 가수 중 올여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데뷔 2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연말까지 지치지 않는 활동을 이어나간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17일 후쿠오카 국제센터, 24일~26일 미쿠하이 멧세 이벤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12월 24일에는 해외 걸그룹 최초로 교세라 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