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황철범(고준 분)에게 차를 선물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선은 “순간이동 했어? 네가 왜 우리집 앞에 있어?”라고 황철범을 향해 소리쳤다.
‘열혈사제’ 이하늬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캡처
이에 황철범은 차를 가리키며 “구청장님께서 선물한 겁니다. 이 차 안 받으시면 구청장님이 저 매일 보내실 것 같은데”라며 “하긴 좋죠. 검사님 매일 보고”라고 능구렁이처럼 말했다.
박경선은 “내가 전생의 무슨 죄를 지었다고 네 얼굴을 매일 봐야하냐”라며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지었다. 잠시 생각을 하던 박경선은 결국 차 키를 건네받았다.
황철범은 “어지간히 제 얼굴보기 싫었나 봅니다. 검사님 승질대로 막 몰고 다니십시오”라고 인사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김해일(김남길 분)은 두 사람이 뇌물을 주고 받는 모습을 목격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