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희망이, 캠핑장을 자꾸 탈출해 다른 곳으로 이유는? "사람이 좋을 뿐"

'동물농장' 강아지 희망이가 캠핑장으로 탈출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 한 캠핑장의 마스코트견 희망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캠핑장 주인은 "캠핑장에서 희망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마스코트 겸 강아지들한테는 군기반장이다" 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진짜 주인은 아니였던 것. 이내 찾아온 진짜 주인은 "별이랑 희망이랑 캠핑장에서 키웠다. 같이 크다가 한두 달전에 여기로 이사를 왔다"며 "한 달간은 적응을 잘했는데 어느 순간 가출을 해버리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동물농장 캡처
사진=동물농장 캡처
새로 이사 온 곳에서 캠핑장의 거리는 3km. 왜 자꾸 희망이는 다른 곳으로 도망치는 걸까. 이에 이찬종 동물행동교정전문가는 희망이가 살고 있는 공간을 둘러보고 "희망이는 독립적이다. 살고 있는 곳은 환경이 너무 좋다. 환경적인 거보다 사람들의 반응을 좋아한다. 손님들이 많이 오고 가면서 자기한테 어떤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문가는 "낮에는 식당을 하기 때문에 많은 손님을 왔다갔다 하면서 캠핑장하고 똑같은 느낌을 가진다"며 "밤에는 불이 딱 꺼져서 유동인구가 없어지면 캠핑장이 그리워지기 때문에 손님을 찾으러 가는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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