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남다른 클래식 사랑을 보여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가 1부 10.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0.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6.7%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나 혼자 산다’ 헨리·이시언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클래식에 대한 애정이 넘쳐났던 헨리의 봄맞이가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헨리는 아직 미완성된 클래식 전용 연습실을 꾸미기 위해 어울릴 만한 아이템들을 준비했지만 약간은 허술한 인테리어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악기 수리 센터에 찾아간 그는 한국에서 처음 산 바이올린이 원상 복구가 된 것을 보고 감격하며 추억 대방출 시간을 가져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헨리의 생애 첫 경매 도전기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초 단위로 올라가는 금액에 깜짝 놀라다가도 의욕적으로 경매에 참여했다. 필사의 눈치싸움 끝에 박지성의 친필 사인 축구공을 낙찰 받아 뿌듯해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전했다. 특히 헨리는 경매에 내놓은 소중한 바이올린을 홍보하기 위해 촉촉한 눈으로 추억을 어필하는가 하면 깜짝 연주도 보여줘 현장에 있던 사람들뿐 아니라 안방극장의 관심도 집중시켰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특별한 일상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낸 헨리의 이야기로 따뜻한 봄의 기운을 안겼다.
한편 배우 데뷔 10년 만에 첫 팬미팅을 해외에서 연 이시언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팬들의 앞에 섰다. ‘팬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달리 팬들은 그의 말을 경청하고 작은 몸짓에도 기뻐하며 박수 세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