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멤버 故 전태관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동료 김종진은 단짝 드러머를 애도했다.
오늘(27일)은 지난해 12월 27일 신장암 투병 끝에 사망한 전태관의 1주기다. 향년 56세.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 발병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그러나 수술 후 머리, 피부, 척추로 암이 전이돼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날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12월 27일은 위대한 드러머 전태관 군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 되는 날”이라며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지나는지. 문득 태관이 좋아했던 ‘영원에 대하여’ 노래가 떠오릅니다”라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종진은 ‘영원에 대하여’를 언급하며 ‘시간이 흐른다 해도 잊었다 말하지 마오. 그 말 속에 우리 약속이 날아갈까 하오’라는 가사 일부를 적었다.
한편 전태관의 사망 1주기인 이날 정오에는 봄여름가을겨울과 빛과 소금의 33년 만의 새 앨범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 빛과 소금’이 발매된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