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룹 태사자 멤버 이동윤 측이 병역 도피 논란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이동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10일 오전 MK스포츠에 병역 도피 논란과 관련해 “절대 사실무근”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그 전부터 이민 계획이 있었으며, 이민을 갈 시점에 태사자 활동이 끝났다. 가족 모두가 떠나는 상황에 홀로 남아있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태사자가 활동을 이어간다고 하면 군대를 갈 의향이 있다고 주변에도 말을 했다. 당시 증인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이동윤이 병역도피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윤은 2001년 3월 27일 국외 이주자의 영리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당시 활동을 포기하고 급작스럽게 미국으로 건너갔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이동윤은 한 차례 구설에 올랐다. 과거 범죄 연루 의혹이 불거지자 이동윤은 소속사를 통해 “철없을 적 과오이지만 모든 게 사실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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