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구혜선과 가수 나태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저는 섬세 그림을 그린다. 0호 짜리 붓이라고 펜보다 얇은 붓이 있다. 같은 패턴을 그리는 걸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2018년 개인전에서 직접 그린 25개 작품이 완판됐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홍현희는 “유명한 작가는 한 작품에 소형차 한 대 값이라고 하더라. 25개면 엄청 부자죠?”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구혜선은 “금액이요?”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행사 자체가 기부 행사여서 좋은 마음으로 금액을 주신 것 같다. 한 점에 5000만원 정도였다. 그거를 1년 정도 작업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