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채는 ‘난 사랑에 빠졌죠’로 솔로무대를 꾸몄고,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였다.
양은지는 “이 무대가 12년 전에 마지막에 섰던 ‘쇼! 음악중심’ 스튜디오와 같은 걸로 알고 있다. 12년 만에 이 무대에 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09년에 결혼했던 것과 관련해 “26살에 했다. 너무 일찍했다”라며 “처음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게 너무 재밌었다. 그 매력에 흠뻑 빠져서 육아에 하다가 아이들이 유치원 가고, 학교에 가고 하면서 내 시간이 생겼다. TV를 보며 아이돌 그룹을 보면 부럽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호는 울산에서, 나는 서울에서 지냈다. 늘 외롭고 힘든 거는 육아하는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힘들다는 말을 안하는 스타일이다. 남편이 걱정해서 힘드냐고 해도 ‘괜찮아, 연락하지마’ 이런 식이다. 그래놓고 혼자 펑펑 운다. 신경쓰이게 하기 싫어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