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17일 팝 장르곡 ‘바닷속의 달’ 발표…덴마크 출신 작곡진 의기투합

이현이 오는 17일 트렌디한 팝 장르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한다.

‘바닷속의 달’은 덴마크 출신 뮤지션 막스 울버(Max Ulver), 안드레아스 링블럼(Andreas Ringblom), 다니엘 슐츠(Daniel Schulz), 빅토리아 시프 한센(Viktoria Siff Hansen)이 작곡한 곡이다. 세련된 팝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도입부를 듣는 순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이 떠오른다.

12일 공개된 디지털 커버에도 여름밤 특유의 낭만이 녹아있다. 별과 달이 떠있는 밤하늘, 잔잔하게 일렁이는 바다로 '바닷속의 달'에 담긴 정취를 표현했다.

이현이 오는 17일 트렌디한 팝 장르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현이 오는 17일 트렌디한 팝 장르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현은 신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애절함을 덜어내는 대신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현은 지난 2007년 빅히트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그룹 에이트로 데뷔해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이별이 온다’,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AM 창민과 결성한 남성 듀오 옴므로 발표한 ‘밥만 잘 먹더라’는 전 국민의 애창곡이 됐고,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까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현은 지난 3월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14년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바닷속의 달’은 재계약 발표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란 점에서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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