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여성처럼 대해”…‘이혼숙려캠프’ 60회 요구한 남편의 민낯

‘이혼숙려캠프’에 또 한 번 충격의 부부가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새로운 12기 첫 번째 부부가 공개됐다.

11기의 철부지 부부가 재결합의 문턱에서 갈등을 봉합한 직후, 등장한 새 부부는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혼숙려캠프’에 또 한 번 충격의 부부가 등장했다.사진=JTBC 방송캡처
‘이혼숙려캠프’에 또 한 번 충격의 부부가 등장했다.사진=JTBC 방송캡처
새로운 12기 첫 번째 부부가 공개됐다. 사진=JTBC 방송캡처
새로운 12기 첫 번째 부부가 공개됐다. 사진=JTBC 방송캡처
11기의 철부지 부부가 재결합의 문턱에서 갈등을 봉합한 직후, 등장한 새 부부는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사진=JTBC 방송캡처
11기의 철부지 부부가 재결합의 문턱에서 갈등을 봉합한 직후, 등장한 새 부부는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사진=JTBC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과도한 음주와 집착이 여실히 드러났다. 남편은 하루 종일 술을 달고 살며, 아내가 대화보다 종교 활동에 열중하는 모습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은 건, 남편의 충격적 발언이었다.

“(성관계를) 한 달에 10번은 받아주지만 나는 60번을 원한다.” 남편은 카메라 앞에서 거리낌 없이 자신의 욕구를 밝히며 아내의 거부 반응에 분노를 표했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나를 직업 여성처럼 대한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남편의 스킨십 강요는 물론, 엉덩이에 집착하는 태도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박하선은 “마흔넷에 60번은 20대도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고, 서장훈은 “지금은 괜찮아도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진중한 조언을 건넸다. 전처의 외도로 인해 의처증을 겪고 있다는 남편의 고백에 이르러, 부부의 뿌리 깊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시청자들은 “현실 부부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줬다”, “서장훈 아니면 도저히 중재 못했을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갈등의 끝에서 재결합 혹은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이 전문가의 조정 아래 서로를 다시 바라보는 리얼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박하선이 중심을 잡는 가운데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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