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핸드볼, 22경기 무패 교리 아우디, 알바 페헤르바르 완파하며 선두 질주

헝가리 여자 핸드볼의 절대 강자 교리 아우디 ETO KC(Győri Audi ETO KC)가 홈 팬들 앞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교리 아우디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헝가리 교리의 아우디 아레나(Audi Aréna Győr)에서 열린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알바 페헤르바르(Alba Fehérvár KC)를 38-27(전반 17-1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교리 아우디는 이번 시즌 21승 1무(승점 43점)를 기록, 개막 후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를 고수했다. 반면 알바 페헤르바르는 11승 1무 9패(승점 23점)로 6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교리 아우디와 알바 페헤르바르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교리 아우디
사진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교리 아우디와 알바 페헤르바르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교리 아우디

한 달 반 동안의 긴 원정 일정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온 교리 아우디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브루나 데 파울라(Bruna de Paula)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교리는 디오네 하우셔(Dione Housheer)가 7m 드로우로 팀 소속 리그 200번째 골을 달성하며 기세를 올렸다.

교리의 강력한 수비에 막힌 알바 페헤르바르는 전반 11분까지 단 3개의 슈팅에 그치며 고전했다. 교리는 브루나 데 파울라의 공수 활약과 골키퍼 하타두 사코(Hatadou Sako)의 잇따른 선방에 힘입어 전반을 17-1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교리 아우디의 공세는 더욱 매서워졌다. 후반 4분 안네 메테 한센(Anne Mette Hansen)의 골로 20-13까지 달아났고, 후반 교체 투입된 보 반 베터링(Bo van Wetering)이 빠른 속공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31-24로 앞서가던 교리는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팀의 유망주 자카니(Zákányi)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처음으로 10점 차 이상(34-24)을 만들었고, 최종 스코어 38-2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교리 아우디는 브루나 데 파울라, 보 반 베터링, 디오네 하우셔 등이 공격을 주도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안나 라게르퀴스트(Anna Lagerquist)와 헬레나 엘버(Helena Elver)도 코트를 밟으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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