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레벨 진태호 블랙컴뱃 웰터급 2위로 데뷔

2020년대 초반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 하위권 수준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대한민국 파이터가 1122일(3년26일)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와 승리를 거뒀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수용인원 3500명)에서는 9월28일 블랙컴뱃 12가 열렸다. 더블지 챔피언 진태호(35)는 웰터급(-77㎏) 5분×3라운드 경기로 김율(40)한테 2-1 판정승을 거뒀다.

심판 2명은 진태호가 28-27 및 29-28, 다른 1명은 김율이 29-28로 이겼다고 채점했다. 진태호는 웰터급 2위로 블랙컴뱃 공식 랭킹에 진입했다. 김율은 1계단 내려간 4위가 됐다.

더블지 챔피언 진태호가 블랙컴뱃 12 웰터급 출전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앤조이 제공
더블지 챔피언 진태호가 블랙컴뱃 12 웰터급 출전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앤조이 제공
진태호가 블랙컴뱃 12 승리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회 결과가 반영된 공식랭킹에서 웰터급 2위가 됐다. 사진=스포츠앤조이 제공
진태호가 블랙컴뱃 12 승리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회 결과가 반영된 공식랭킹에서 웰터급 2위가 됐다. 사진=스포츠앤조이 제공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2021년 4분기~2022년 2분기 진태호를 라이트급(-70㎏) 56점, 2022년 3분기에는 웰터급 51점으로 평가했다.

56점은 UFC 라이트급 76위 및 상위 77.6%, 51점은 UFC 웰터급 68위 및 상위 91.9%에 해당한다. 그러나 진태호는 블랙컴뱃12 1라운드부터 김율의 아래 차기에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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