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조커’ 김진규 해냈다! 3년 5개월 만에 A매치 득점…홍명보호, 이라크 원정 후반 1-0 리드

‘특급 조커’ 김진규가 해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차전 후반 김진규의 선제골로 1-0 리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전반 이재성, 이강인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알 하마디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득점이 없었다.

‘특급 조커’ 김진규가 해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특급 조커’ 김진규가 해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감독은 후반 박용우 대신 김진규를 투입,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후반 63분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문선민의 크로스 이후 설영우, 이강인으로 이어진 패스를 김진규가 박스 안에서 마무리했다. 경기 내내 멋진 선방을 펼친 하산을 뚫은 선제골이었다.

김진규는 2022년 1월 몰도바전 이후 3년 5개월 만에 A매치 득점을 신고했다. 자신의 대표팀 3번째 골이다.

한편 대한민국은 골키퍼 조현우를 시작으로 설영우-권경원-조유민-이태석-황인범-박용우-이재성-황희찬-오세훈-황희찬이 선발 출전했다.

이라크는 골키퍼 하산을 시작으로 도스키-술라카-타흐신-알리-라시드-바예시-알 아마리-자심-알 하마디-아민이 선발 출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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