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가 새출발을 알린다.
강원은 6월 21일 오후 7시 강원도 강릉 하이원 아레나에서 2025시즌 K리그1 20라운드 대구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강원은 4-4-2 포메이션이다. 가브리엘, 이상헌이 전방에 선다. 김동현, 서민우가 중원을 구성하고, 김대원, 모재현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강투지, 신민하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이유현, 송준석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박청효가 지킨다.
대구는 3-4-3 포메이션이다. 에드가가 전방에 서고, 권태영, 김주공이 좌·우 공격수로 나선다. 한종무, 라마스가 중원을 구성하고, 이원우, 황재원이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카이오, 홍정운, 박진영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오승훈이 지킨다.
강원은 전역을 알린 김대원, 서민우를 선발 출전시킨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또 다른 전역생 모재현도 선발 출전한다.
[강릉=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