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이 선봉에 선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월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이다. 손흥민이 전방에 선다. 황희찬, 이강인이 좌·우 공격을 맡는다. 이재성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원두재, 김진규가 중원을 구성한다. 이명재, 김문환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김민재, 김태현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다.
볼리비아는 FIFA 랭킹 76위다.
볼리비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볼리비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8경기에서 6승 2무 10패(승점 20점)를 기록했다. 볼리비아는 남미 예선에 참가한 10개국 가운데 7위를 기록하며 대륙 간 플레이오프로 향한 상태다.
한국은 볼리비아와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