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동엽(31)이 결국 2군행을 통보받았다.
삼성은 30일 김동엽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동엽은 지난 18일 콜업 이후 12일 만에 퓨처스리그로 내려가게 됐다.
김동엽은 후반기 8경기에서 17타수 1안타 2타점 타율 0.059로 부진했다. 지난 28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기록한 안타를 제외하면 정상적인 타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30일 외야수 김동엽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전반기 33경기 타율 0.209 1홈런 10타점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한데 이어 후반기에도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삼성은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32)의 최근 타격감이 주춤한 가운데 김동엽이 타선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했지만 김동엽은 반등하지 못했다.
한편 SSG 랜더스는 투수 서동민(27)을 말소하고 31일 인천 NC 다이노스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최민준(22)을 등록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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